|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닥터스쿡이 생리통 완화 초콜릿 ‘제니홍’ 임상실증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메디푸드 업체 닥터스쿡(Doctor’s Cook)은 에스디의학연구소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기능 식품의
임상실증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닥터스쿡은 푸드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메디푸드와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닥터스쿡의 제품은 특히 기능성과 혁신성을 중점에 둔 솔루션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 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생리통 완화 초콜릿 제품 ‘제니홍’의 효과를 실증키로 했다.
제니홍은 월경통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기능 초콜릿으로, 생리통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효과적인 성 분을 과학적으로 조합해
개발된 제품이다. 임상실증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면 여성 건강을 위한 필수품 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게 회사측 기대다.
닥터스쿡의 심민경 대표는 “닥터스쿡과 에스디의학연구소의 협력은 단순한 제품 공동 연구를 넘어 메디 푸드와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체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은 국내외 시장에서 한국 푸드테크 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