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쿡은 혁신적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이너웨이브와 MOU를 체결, 헬스케어 분야의 차세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R&D 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상호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닥터스쿡과 이너웨이브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 서비스에 필요한 상품 기획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내외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목표로는 환자 앱을 통한 다양한 질환 관리, 디지털 치료제 개발,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데이터 플랫폼, 인체유래물 데이터 플랫폼 연구 등이 있다. 양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환자의 상태에 따른 진단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닥터스쿡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건강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환자 맞춤형 영양 공급을 위한 식품 솔루션과 당김, 기능성 초콜릿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개발한 반고형 식사 대체 제품과 생리통 완화 기능 초콜릿은 국내 임상실증 시험 중에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결합한 차별화된 환자 중심의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너웨이브는 자사의 통신미디어 기술력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 그리고 인공지능 역량을 융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환자 맞춤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 진단 모델을 개발하여, 환자의 건강을 더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미래 헬스케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MOU는 닥터스쿡과 이너웨이브의 축적한 연구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융합하여, 헬스케어 산업에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전략적 협업은 마이크로바이옴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건강을 전방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헬스케어의 미래를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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